선문대, ‘AI시대 인간다움과 시민성 회복을 위한 교양교육’ 학술 심포지엄 성료
2025-10-30 서경석 기자
선문대(문성제 총장) 자유전공대학 진로설계교양센터(박한나 센터장)가 지난 29일 아산캠퍼스 도서관에서 개최한 ‘AI시대, 인간다움과 시민성 회복을 위한 교양교육’ 주제의 '2025 교양교육 학술 심포지엄'이 교수와 연구자, 학생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공지능(AI)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교양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철학적 가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성제 총장은 “AI시대일수록 인간의 존엄과 시민적 책임을 기르는 교양교육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교양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기술과 인간성의 조화를 기반으로 한 교양교육의 철학과 실천 방향이 제시되었으며, AI시대 교양교육의 혁신 모델과 실천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이어졌다.
박한나 센터장은 “교양교육이 인간다움과 시민성을 회복하는 지적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사회를 연결하는 열린 교양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아산 서경석 기자 ks2run@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