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지역균형발전 정책 점검
충북도와 외부 전문가 현황 확인
2025-10-30 심영선 기자
괴산군이 지난 29일 충북도와 외부 전문가 등이 참가해 지역 균형발전 사업장 현장을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점검은 △행복스테이 플랫폼 조성 △푸른내 귀농귀촌 주택 조성 △주민 행복도시 조성 등의 현장에서 진행 상황을 모두 확인했다.
점검단은 이와 연계해 단계별 추진 방향도 공유했다.
행복스테이 플랫폼 조성은 괴산읍 동진천과 성환천 일원에 문화, 산책, 센터 공간을 조성하는 4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 정책이다.
군은 앞서 음악분수와 괴산교 미디어아트를 준공했고, 연말까지 에코브리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는 농산물유통센터 일부를 여행자 쉼터와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와유센터’ 조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군은 이어 청천면 선유동 신선길 조성 등 2026년까지 4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 특성과 자원을 살린 균형발전 정책을 지속 추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을 높이며 지역 성장을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