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진천 문화예술 포럼' 개최

공연장 상주 예술단체 역할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방향 모색

2025-10-30     박병모

진천군은 11월4일 올해 진천 화랑관 상주단체로 선정된 극단 청년극장이 진천 문화예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진천 상주 예술단체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발제와 토론에는 △박상순 경민대학교 공연예술과 교수 △김영철 진천군 문화예술팀장 △최영갑 충북문화재단 팀장 △문의영 극단 청년극장 대표가 참여하며, 좌장은 정창석 충북연극협회장이 맡아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 예정이다.
진천문화예술회관 개관을 앞두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기반이 마련된 시점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은 11월4일 오후 2시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진천군민과 지역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포럼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극단 청년극장(043-269-1188)과 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43-539-3603)으로 문의하면 된다.진천 박병모 기자 news9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