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지적재조사 적극행정으로 지역주민 호응

‘봉양미당’· ‘도곡방학’지구 350만6000㎡ 경계협의 적극소통

2025-11-02     장승주 기자
▲ 제천시는 ‘봉양미당’· ‘도곡방학’지구 2770필지 350만6000㎡에 대한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경계설정 관련 토지소유자 등이 참석해 현장 확인을 하고 있다. <사진 제천시 제공>

제천시는 ‘봉양미당’· ‘도곡방학’지구 2770필지 350만6000㎡에 대한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을 하면서 주민 편의와 민원 해소를 위해 적극행정과 소통 강화를 한 결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적재조사 경계협의를 위한 현장상담소에서는 타지역 거주자나 개인 사정으로 주간 입회가 어려운 토지소유자를 배려해 업무시간 외와 주말·휴일에도 진행 상황 설명과 경계협의를 했다.
또 지역주민의 경계분쟁 해결, 맹지 해소, 마을안길 확보 등에 제천시 담당자와 지적재조사 추진단이 유기적으로 협조하며 토지소유자와의 적극적인 대화와 조정을 통해 사업 만족도와 경계 협의율이 크게 향상됐다.
이에 업무 효율성이 높아져 임시경계점 설치 완료를 앞두고 있다.
시는 이후 2025년도 사업지구인 ‘봉양미당’· ‘도곡방학’지구를 대상으로 임시경계점 설치 결과를 바탕으로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에게 11월 중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통지하고 경계확정을 위한 의견제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