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금왕 금석어린이집 청정 환경 우리가 지켜요
원생들 흙 공 던지고, 쓰레기 줍기 실천
2025-11-02 심영선 기자
“우리를 위해, 지구를 위해 흙 공 던졌어요”
음성군 금왕읍 국공립 금석어린이집(원장 김미희) 원생 20여명이 고사리 손으로 만든 흙 공을 던지며 청정 환경의식을 학습했다.
금석어린이집과 음성환경지킴이협회(회장 서대석)는 지난달 31일 웅천 공원 하천 일원에서 원생들과 함께 흙 공을 이용한 물의 소중함을 느끼게 했다.
어린이집 교사와 학무보들도 공원 일원에서 원생들과 쓰레기 줍기를 함께 전개하며 청정 환경 보존과 책임 의식을 몸으로 실천하기도 했다.
서대석 회장은 “청정 환경을 조성하고 가꾸는 의식은 어려서부터 몸으로 습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맑고, 깨끗한 환경 조성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