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철 공주시장, 2025 자랑스런 충남 장애인복지 공로대상 수상
2025-11-03 유환권 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이 최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충남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2025년 '자랑스러운 충남 장애인복지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최시장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장애인 돌봄 서비스 인프라 구축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 확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중증장애인 지원 강화 △장애인 단체·복지시설 지원 확대 등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신장장애인 의료비 지원사업을 비롯해 발달장애인 등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장애유형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장애인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상은 공주시의 모든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인권 보장을 위해 세심하고 포용적인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복지 공로대상’은 장애인 복지 증진과 인권 보호, 사회 참여 확대 등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에 수여되는 상으로, 충남도는 매년 지역 내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youyou999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