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박정훈·명지성 변호사 위촉…법률 분쟁 대응력 강화

군정 발전과 군민 권익 보호위해

2025-11-04     황의택 기자
▲ 영동군이 군정 발전과 군민 권익 보호를 위해 법무법인 우성 박정훈(사진 오른쪽) 변호사와 법률사무소 세광 명지성(사진 왼쪽)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영동군이 군정 발전과 군민 권익 보호를 위해 법무법인 우성 박정훈 변호사와 법률사무소 세광 명지성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이들 변호사는 2027년 10월까지 군 또는 군수가 당사자인 소송 대리, 각종 이의신청과 행정심판 대응, 법령 해석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정훈 변호사와 명지성 변호사는 각각 2007년과 2019년부터 영동군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며 군정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행정 운영에 기여 해 왔다.
주기적인 무료 법률 상담을 통해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법적인 문제를을 해결해 주며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정영철 군수는 “복잡하고 전문화되는 법률 환경 속에서 군민의 권익 보호와 적법한 행정 집행을 위해서는 경험 있는 고문변호사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며 “두 변호사가 그간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정 발전과 군민 권익 보호에 더욱 힘써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