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회 속리산 단풍가요제…8일 연다
7팀의 열전과 초대가수들의 무대 장식
2025-11-05 황의택 기자
보은군이 깊어가는 가을 관광철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8일 ‘27회 속리산 단풍가요제’를 연다.
속리산 잔디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가요제에는 예선을 통과한 7팀이 치열한 경연과 국내 정상급 가수 이석훈, 더원, 최수호, 그리고 지난해 우승자 장재황이 무대에 올라 깊어가는 가을 감성을 속리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물하게 된다.
경연을 통해 대상 1팀에는 상금 1000만 원을 포함해 총 7팀에게 2160만 원을 시상하게 된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 “단풍가요제는 가을 관광철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대표 문화행사”라며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편의시설과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은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