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학생들의 직업 현장 이해와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실시

현장중심의 취업역량교육으로…충북도립대생 대상

2025-11-05     황의택 기자
▲ 옥천군이 5일 관내 학생들의 직업 현장 이해와 취업 역량 향상을 돕기 위해‘하반기 현장 중심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옥천군이 5일 관내 학생들의 직업 현장 이해와 취업 역량 향상을 돕기 위해‘하반기 현장 중심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충북도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2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해 영생원과 옥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현장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기관의 운영 구조,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업무 영역, 필요한 핵심역량 등 실무 전반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현장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동기 부여 및 취업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순정 일자리지원팀장은 “학생들이 정신요양시설에 대한 생소함 등이 있었는데 현장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직의 다양한 역할과 소명의식을 갖게 된 것 같다”며 “기존의 외부 강사 초청 중심의 이력서 작성과 면접 특강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을 직접 방문하고 현직 종사자들이 강사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옥천 황의택 기자missman885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