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육도서관, 책향 가득, 전주 도서관 투어 운영
독서문화 확산과 가족 간 소통 활성화
2025-11-05 황의택 기자
영동교육도서관이 지역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5일 인생책을 만나는 독서탐방 ‘책향 가득, 전주 도서관 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탐방은 책과 예술, 전통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전주의 도서관과 문화 공간을 둘러보고 가족과 함께 배우고 체험하면서 독서문화 확산과 가족 간 소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 책기둥도서관, 아중호수도서관, 공예품전시관, 한옥마을 등 전주의 대표적인 문화 명소를 방문해 해설과 함께 도서관을 둘러보며 지식과 감성을 확장하는 시간과 매듭가방 만들기를 체험했다.
마지막 일정은 한옥마을 자유 견학으로, 한옥의 아름다움과 전통의 멋을 느끼며 전주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림 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예술,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면서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가족과 함께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영동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