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정수중, 5회 감(感)백일장
초등부 양산초 김다니엘, 중등부 정수중 정다윤 학생이 차지
2025-11-09 황의택 기자
영동 정수중(교장 윤미선)이 지역의 삶을 알리고 청소년의 문학적 소양과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연 ‘정수 감(感) 백일장’에서 초등부 운문 부문 최우수상은 양산초 6학년 김다니엘 학생이, 중등부 운문 부문 최우수상은 정수중 3학년 장다윤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5회째를 맞이하는 정수 감(感) 백일장은 ‘지역의 생활이 묻어나는 자유주제’로 학생들이 글을 통해 생활 속 감수성을 표현하고 지역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배려와 이해의 마음을 키우고자 열렸으며 영동문학관 양문규 관장과 성대근 시인이 심사를 맡았다.
초등부 운문 부문 우수상은 추풍령초 5학년 노강별 학생이, 중등부 운문 부문 우수상은 정수중 3학년 강구민·2학년 남수현·1학년 한시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윤미선 교장은 “시를 쓰는 여러분을 만나서 매우 반갑다”며 “좋은 문학작품을 읽고 마음을 표현하는 글쓰기를 생활화해 영동을 빛내는 훌륭한 작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