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정책지원관 대상 직무 전문성 강화 나서

충주시의회가 정책지원관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을 마련,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의회는 정책지원관이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석·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조례안 입안과 검토 등 의원 입법 활동에 도움을 주는 주제를 선정해 교육을 진행했다.<사진>
교육 참석자들은 이날 시청 법무규제팀과 소통하며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쟁점 사례를 중심으로 의견 교환 시간을 가졌다.
김낙우 의장은 “정책지원관이 지방의회 전문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