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도내 5개 시험지구 2026 수능 문답지 도착

12일 오후1시 고사장별 예비소집

2025-11-11     김병학 기자

 

 

11일 오후 2시께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직원들이 2026학년도 수능 시험지를 옮기고있다. 사진 조창희 기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안지가 충북도내 5개 시험지구에 도착했다.
13일 충북도내 △청주지구 △충주지구 △진천지구(진천, 괴산·증평, 음성) △제천지구(제천, 단양) △옥천지구(옥천, 보은, 영동)에서 치러지는 문제지와 답안지 운송은 5개 시험지구별 충북교육청의 인수 책임자와 교육부 중앙협력관이 참여해 경찰 차량의 경호를 받아 안전하고 철저한 보안 속에 이루어졌다.
충북도내의 문답지는 시험당일인 13일 새벽 5시에 청주, 충주, 진천, 제천, 옥천 등 5개 시험지구에서 35개 시험장에 운송된다.
수험표는 12일 오전 10시 출신학교와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배부한다. 예비소집은 같은 날 오후 1시 각 시험장에서 한다.
수능 당일 수험생은 8시10분까지 입실하고 휴대전화, 스마트 기기 등 반입 금지 물품을 소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충북 응시 인원은 1만3890명으로 지난해보다 1233명 늘어났다.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