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대학수학능력시험일 교외 학생생활지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지도 강화

2025-11-13     김병학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학생들의 이완된 분위기로 인한 각종 비행과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교외 학생생활지도를 실시한다.
합동 교외 학생생활지도는 충북도교육청의 각 부서와 10개 시‧군 교육지원청이 대학수학능력13일 각 경찰서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청소년 우범 지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학교폭력예방 △학생 일탈 행위 예방 △유해업소 출입 및 범죄 예방 △사이버도박 예방 활동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학생 안전사고 발생과 학교폭력 발견 시 즉각적인 사안 보고 및 처리를 통한 대책 마련도 강화했다.
충북교육청은 수능 이후부터 연말까지 학생생활지도 특별기간을 운영하고 고등학교는 학교 주변 및 취약지역 특별 교외 학생생활지도를 강화한다.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