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 토론회 개최

음성군과 극동대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과 함께 만드는 ‘음성군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 토론회’를 공동 개최하고 활성화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엔 소상공인과 주민, 군의원,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가해 지역 상권의 현황을 진단하고 발전 방향을 다양하게 논의했다.
군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북소상공인지원센터,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이날 소상공인을 위한 주요 지원 정책을 공유했다.
최영두 극동대 교수는 ‘음성군 상권의 현황과 제안’을 주제발표하고 지역 상권이 가진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소상공인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공개하며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조병옥 군수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상권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음성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