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 농촌 인력난 지원 나서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눠

2025-11-13     황의택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일)이 13일 최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심화되고 있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보은군 한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보은교육지원청이 13일 최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심화되고 있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보은군 한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 부족이 가중되고 있는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교육 실현을 위해 탐스럽게 익은 사과를 하나하나 정성껏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병일 교육장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는 소식을 듣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상생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보은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