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에 고향사랑기부하면 '설향 딸기 1+1'

2027세계딸기엑스포 승인 기념, 선착순 1000세트 한정 특별 혜택

2025-11-16     정래수 기자
▲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승인 기념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포스터. 논산시

논산시가 다음달 15일까지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승인을 기념해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행사 ‘Very Berry Good’을 민간 플랫폼 웰로(Wello)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 플랫폼 웰로에서 논산 설향 딸기 800g 답례품을 선택할 경우 선착순 1000세트에 한해 1.6kg으로 1+1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 예약은 14일부터 시작됐으며, 주문된 딸기는 12월부터 발송될 예정이다.

또 기부자를 대상으로 ‘777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 중 777명을 추첨해 △킹스베리 1팩(300명) △비타베리 1팩(300명) △딸기찹쌀떡 1팩(100명) △딸기잼 1병(77명) 등 제품을 증정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 중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논산 딸기 답례품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국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 논산 정래수 기자 raesu1971@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