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항공, 청주발 베트남 나트랑 신규 노선 취항

충북 청주에서 베트남 나트랑으로 가는 하늘길이 열렸다.
에어로케이항공에 따르면 지난 14일 청주공항에서 베트남 나트랑 깜란공항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이 노선은 매일 운항된다.
출국 편은 청주공항에서 오후 7시 30분 출발, 나트랑 깜란공항에 현지시각 밤 10시 30분에 도착한다.
귀국 편은 깜란 공항에서 밤 11시 30분에 출발해 오전 6시 20분 청주에 도착할 계획이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청주–나트랑 노선은 중부권에서 출발하는 여행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해외여행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합리적인 운임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통해 청주공항 국제선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