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청년마을 ‘글로컬 타운’ 1년 발자취 평가

지역 활성화 새 모델 제시 눈길

2025-11-17     심영선 기자

음성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정책으로 추진한 청년마을 ‘글로컬 타운’ 1년 발자취를 평가하고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군은 지난 16일 음성읍 설성시네마에서 한해 성과를 결산하고, 청년들과 지역간 지속 가능한 관계 구축을 분석하며 결산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연계해 청년이 주도한 사업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연결을 공고히 다져온 성과 과정도 자평하며 새로운 청년마을 모델을 제시했다.
군과 청년 마을을 이끌어 온 관계자들은 이날 ‘나에게 글로컬 타운이란’을 주제로 지난 1년간 추진한 성과를 공개하고, 청년들의 재능을 새롭게 조명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글로컬 타운은 청년의 도전이 지역 활력으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청년정책 모델”이라며 “청년과 지역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지속적인 네트워크가 군의 미래를 밝혀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