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 RISE센터, 보은군과 대추 디저트 전시·팝업스토어 운영

2025-11-17     김병학 기자
▲ 충청대 학생들이 보은대추를 활용한 디저트를 개발해 보은 전통시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품평회를 실시했다.

충청대 OK!RISE사업단과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은 보은 대추를 활용한 디저트를 제작해 전시하는 품평회를 가졌다.
16일 열린 품평회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발굴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교수들과 100여명의 학생들이 각자 개발한 제품을 보은 결초보은 전통시장에서 선보였다.
보은 전통시장 내에서 진행된 캡스톤디자인 전시회에서는 제과·떡·음료류 등으로 구성된 디저트 12점과 음료 6점이 전시됐다.
학생들은 보은 대추의 깊은 풍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맛과 디자인이 예쁘다는 평을 받았다.
카페 ‘머문’에서 운영된 팝업스토어에서는 학생들이 개발한 대추 디저트 4종(휘낭시에, 파운드케이크, 그래놀라바, 찹쌀구움떡)과 대추음료 4종(하이주주베, 대추라떼, 대추 말차라떼, 썬셋대추칵테일)을 직접 시식하고 평가하는 품평회가 마련됐다.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