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축산농협, '축산환경개선의날' 캠페인 전개

진천축협은 18일'축산환경개선의 날'을 맞아 광혜원면 실월리 낙농에서 축산냄새 방지와 환경친화축산환경을 위한 '축산환경 개선의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진천축협 직원들을 비롯해 조합원들이 참여해 축산농가의 쾌적한 사육환경 조성과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해 추진된 활동으로 축사 주변 △폐자재 수거 △잡초 제거 △퇴비사 주변 정리 △생활쓰레기 분리 등 다양한 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현택 조합원은“축사 주변이 정돈돼 큰 도움이 됐다”며“매번 농가 환경을 챙겨주는 진천축협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승서 조합장은“축산환경개선의 날은 농가 환경을 함께 보살피고 지속 가능한 축산을 만들어가기 위한 중요한 활동”이라며“조합원들의 축산업 현장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함께 해결하는 것이 진천축협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천축협은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해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과 지역환경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진천 박병모 기자 news9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