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 진행

제천소방서(서장 윤명용)는 백운면 소재 ‘BBQ치킨 포레스트 리솜점’을 다중이용업소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인증표지 수여 등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을 했다.
제천소방서는 매년 영업주의 안전관리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중이용업소 우수업소를 선정 운영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최근 3년간 화재 및 전기·가스·건축·소방 등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고 영업주의 자율안전의식이 우수한 업소다.
선정된 우수업소는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후 2년 동안 정기심사에서 위반사항이 발견되지 않으면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다.
제천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BBQ치킨 포레스트 리솜점을 포함 지역에서 운영하는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4곳”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영업주분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계속 선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