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템코㈜ 엄영하 대표이사, ‘중대재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2025-11-19 홍승태 기자
엄영하 스템코㈜ 대표이사가 19일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지역사회 안전 경영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대재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템코㈜는 충북 청주 옥산면에 위치한 전자부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COF(Chip on Flim), ID-Coil(Inductior Coil), FP-Coil(Fine Pitch Coil) 등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전자기기의 핵심 부품을 생산하며, 글로벌 IT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스템코㈜는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실천하고, 사내 안전경영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엄 대표는 "작은 위험요인도 결코 지나치지 않고 개선하는 등 모든 임직원이 스스로의 안전을 생각하는 문화를 정착하는 것이 진정한 무재해의 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 대표는 다음 주자로 김재용 ㈜정식품 전무를 지목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