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 지역내 염소 사육농가에 비타텐 지원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19일 지역내에서 염소를 사육하는 56농가에게 사양관리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가축생균제 ‘비타텐’ 106박스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보은, 옥천, 영동 지역의 축종별 특성을 고려해 염소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이다.
구희선 조합장은 “염소 사육 농가도 지역 축산업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조합원들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지속하겠다”며 “앞으로도 축종별 맞춤 지원을 강화해 지역 축산업의 균형 발전과 경쟁력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