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찬 청주시의원, 소상공인 금융복지 지원 조례 제정 감사패 받아

2025-11-20     한준성 기자

박승찬 청주시의원(비례)이 청주시 금융복지 지원 제도 정비와 소상공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와 성안길상점가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다중채무와 금융 소외 등 시민과 소상공인의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자 ‘청주시 금융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직접 발의·제정했다.
이 조례는 청주시의회에서 법적 근거를 마련한 최초의 금융복지 통합지원체계로, 상담·교육·채무조정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시민의 금융안전망을 튼튼히 하고 소상공인의 삶과 희망을 지켜준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금융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주시민들이 다시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이번 조례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정하고 따뜻한 청주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준성 기자 qwer@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