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의회 김영길 부의장,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상 수상

단양군의회 김영길(사진) 부의장이 1회 ‘충청북도 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김 부의장은 항상 성실한 자세로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앞장서고 현장 곳곳을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소외 계층을 위한 ‘단양군 1인가구 안전망 지원에 관한 조례’ 등 다양한 분야의 의원 발의 조례를 제정하고 열악한 지역 의료여건을 개선하고자 ‘인구소멸지역 의료취약지 공중보건의사 확대 배치 촉구 건의문’을 대표 발의하는 등 군정 주요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데 노력했다.
김 부의장은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알고,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