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귀농귀촌협의회 지역 상생 실현

김장나눔·도예체험 통해 공동체 의식 강화

2025-11-20     심영선 기자

괴산군 귀농귀촌협의회(회장 방승욱)가 소통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문광면지회(지회장 지용호)는 20일 문법리에서 주민 30여명괖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직접 버무린 김장김치를 27개 경로당에 각 10kg씩 전달하고 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같은날 연풍면지회(지회장 이희택)는 연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전통 도예체험 교육’을 했다.
이날 체험은 은티마을에 정착한 도예작가 이필승 씨가 전통 칠 기법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도자기 컵 만드는 방법을 교육해 의미를 더했다.
귀농귀촌협의회는 앞서 11개 읍·면지회를 구성하고 귀농귀촌인들의 안정된 정착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괴산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