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 충북 RISE, 유학생 위한 향기 기반 자기돌봄 웰니스 클래스 운영

향과 터치를 활용한 체험 활동

2025-11-20     황의택 기자
▲ 영동 유원대학교(총장 정현용) 충북 RISE 평생교육팀이 20 유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자기이해 향상을 위해 ‘향기 기반 아로마 웰니스 감정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동 유원대학교(총장 정현용) 충북 RISE 평생교육팀이 20 유학생들의 정서안정과 자기이해 향상을 위해 ‘향기 기반 아로마 웰니스 감정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향 인지, 감정 탐색, 신체 이완을 단계적으로 연결한 체험형 교육으로 유학생들의 감정 관리 능력과 자기 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라벤더, 일랑일랑, 레몬그라스 등 15종의 아로마 향을 직접 시향하며 자신에게 맞는 향을 탐색하는 ‘잠재의식 시향 활동’을 했다.
이어 개인 맞춤형 바디오일과 향수를 제작하는 조향 체험과 아로마 테라피 핸드마사지 실습을 진행됐다.
김래은 평생교육 책임자는 “향과 터치를 활용한 체험 활동은 언어 장벽을 넘어 감정을 나누는 비언어적 매개로서 큰 효과가 있다”며 “유학생들이 스스로를 돌보고 문화 이해 역량을 넓힐 수 있도록 웰니스·감정표현·자기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동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