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 창업 토크 콘서트
2025-11-20 김병학 기자
충청대는 20일 문예관 1층 취·창업카페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문대학 혁신사업 ‘나도 창업을 할 수 있을까? 청년 기술·벤처 창업 토크 콘서트’를 열고 기술 기반 청년창업의 현실과 준비 과정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스마트 융합형 창업 카페 구축·운영’의 일환으로
학생 눈높이에 맞춘 질문과 현장 호응을 이끌어 내며, 창업 경험이 없는 재학생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패널로는 △700만달러 수출과 수출의 탑 수상 경력을 가진 포메데시 박기상 대표 △TV 광고 제품 ‘세포랩’ 원재료를 공급하는 네오네추럴 김원극 대표 △충청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미소성 이은현 대표가 참여해 창업 계기와 실패·재도전 경험, 연구와 사업을 연결한 실제 사례를 들려줬다.
학생들은 사전 창업성향 테스트와 현장·온라인 질의응답을 통해 자신의 성향에 맞는 창업 방향과 준비 방법을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