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지역인재 장학금 전달

현대엘리베이터가 충주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19일 본사 스마트캠퍼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성적우수 고등학생 22명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조재천 대표이사와 장학생, 시청과 각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장학금 전달 행사에 이어 스마트캠퍼스 투어도 진행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009년부터 17년째 지역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조 대표이사는 “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을 응원하며, 청소년 교육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충주공고와 연계해 업계 최초로 ‘승강기 설치·운영’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지난해 47명이 수료했으며 올해도 42명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충주공고에 학교발전기금도 전달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