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실납세자 500명 선정…공영주차장 1년간 무료 등 제공

충남 천안시는 2025년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최근 3년간 시세를 3건 이상 기한 내 납부한 시민 3만여 명 중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추첨으로 대상자를 결정했다.
추첨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행금 시의회 의장, 협약 의료기관 대표 등이 참석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했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10만원 상당 지역화폐, 2026년 1년간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시금고 금리 인하, 의료비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천안 최재기 기자 newsart70@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