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괴산한 도시‘ 매력 전국 1등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 30주년’ 기념과 연계해 괴산군이 ‘괴산한 도시‘ 매력을 알리며 대상을 받았다.
군은 지난 21일 울산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자치 30주년 영상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1위를 기록하며 정상에 섰다.
이 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 30주년’ 성과와 의미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홍보한 전국 지자체를 평가했다.
군은 ‘괴산한 도시 괴산입니다’를 주제로 설정하고, 주요 관광지와 축제, 군정 정책 등의 매력을 담은 영상을 출품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기획부터 촬영, 편집, 나레이션까지 전 과정을 공직자들이 직접 수행하며 괴산의 진정성과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짧은 영상(쇼츠)과 카드 뉴스, 소식지 등 자체 기획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제작해 괴산의 정체성과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군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정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집중해 온 성과가 결실로 드러났다.
송인헌 군수는 “군의 홍보 역량과 공직자의 창의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군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괴산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강조했다.
괴산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