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충청어린이집, 영유아를 위한 문해력 전시회

충청어린이집은 5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문해력 교육 및 활동을 제공해왔으며 3월~10월까지 0세~5세 영유아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활동 기록과 작품을 부모들과 공유했다.
전시회에서는 문해력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물을 전시하는 전시존, AI를 활용한 동화책 관람존, 영유아들이 문해력 관련 게임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체험존, '아기돼지 삼형제' 동화장면을 구현하여 즐겁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한글그림퀴즈, 문해력종이컵놀이, 한글문해력어학당 등 문해력과 관련된 체험활동을 위주로 준비하여 영유아들이 더욱 즐겁게 참여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김채영 원장은 "앞으로도 원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교육하고 AI시대에 적합한 문해력 활동을 기획해나가겠다"고 말했다.증평 박병모 기자 news9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