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가 선진지 견학

영동농협 로컬푸드 출하 농가가 24일 생산 농가 역량 강화를 위해 전북 군산시 동군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 선진지 견학을 했다.
견학에는 영동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을 공급하는 출하농가 30명이 동군산농협이 구축한 선진 로컬푸드 운영 시스템과 농산물 관리 체계, 소비자 신뢰 확보 전략 등을 직접 확인했다.
동군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생산자 인증제, 농가별 상품 품질관리, 표준화된 포장, 신선도 유지 시스템 등 전국적으로 벤치마킹 성공 사례로 꼽히는 모범 운영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윤여정 로컬푸드팀장은 “영동군은 농가소득 증대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로컬푸드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로컬푸드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영동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