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고교생 대상 ‘2025년 순천향 Medi-Bio 캠프’ 성료

순천향대 RISE사업단(단장 전창완)이 최근 순천향대의생명연구원과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에서 충남도 고등학생을 대상로 운영한 의생명 분야 진로탐색 프로그램 ‘2025년 순천향 Medi-Bio 캠프’가 성료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충남 인구감소지역 청소년들에게 대학 연구시설 기반의 실험 체험과 진로 교육을 통해 의생명 분야 진학 및 정주 기반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번 캠프에는 4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40명이 참여해, 대학의 실험 장비와 교육 환경을 직접 활용하며 의생명 분야의 핵심 원리를 체험했다.
안경애 K-16지역완결형인재양성센터장은 “순천향대는 순천향의생명연구원과 부속 천안병원을 연계한 통합 연구·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의생명과 AI의료융합 분야 인재를 키우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의료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대학은 지역과 함께하는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ks2run@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