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 2025 청소년 빅콘서트 개최
수능 치른 고3 학생과 청소년 위한 힐링 무대
2025-11-25 장승주 기자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오는 27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2025 청소년 빅콘서트’를 한다.
이번 공연은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을 비롯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문화 행사다.
올해 라인업에는 청소년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채연, 러브란, 한야, 마네퀸, 젠틀프릭스가 참여한다.
다양한 장르와 개성을 가진 출연진의 무대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천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호성 재단 상임이사는 “수능이라는 큰 여정을 마친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스스로를 격려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길 바란다”며 “이번 공연이 마음껏 즐기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