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도서관, 어린이 창의성 깨운 ‘민화 속 호랑이’ 체험 성료
2025-11-25 도복희 기자
부여도서관이 지난 22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민화로 만나는 호랑이’ 체험 프로그램을 열고 전통 민화와 현대 캐릭터를 결합한 창작 활동을 선보였다.<사진>
어린이들은 익숙한 캐릭터 ‘더피’를 민화의 호랑이와 접목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전통 미술의 매력을 새롭게 느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도서관 측은 “민화는 상징성과 친근함을 지닌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의 창의성과 문화 감수성을 키울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부여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