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도서관, 찾아가는 작가강연

수능 끝낸 고3 학생들과 만나다

2025-11-26     김병학 기자
▲ 충북교육도서관이 26일 수능을 마친 서전고 3학년 수험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작가 강연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도육청

충북교육도서관이 2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서전고 등 도내 고교를 찾아 고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작가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작가강연’은 도내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주제 분야의 작가가 직접 방문해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강연은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 작가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진로와 사회적 역할을 탐색하고 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강연은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소원을 이루어주는 섬’ 등의 작품으로 알려진 유영광 작가가 ‘길 위에서 써 내려간 작은 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내달 3일은 서원고, 10일은 청원고를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