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새누리당 김준환(청주 흥덕을·사진) 예비후보는 21일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한 놀이터 활용방안’을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신축 건물의 경우 건축법에 의거, 용도와 규모별로 법정주차대수 이상의 주차장을 설치해야 하지만 기존 건축물은 강제 리모델링할 수 없다”며 “주택가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놀이터를 현대화하면서 놀이터 지하공간을 주차장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조사결과 흥덕구의 주택가 놀이터의 평균 규모는 1400~1600㎡여서 한 층에 약 40여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며 “40여대의 주차공간이라면 시급한 주차난은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