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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진천.음성군수 후보, 공식선거 첫 주말 장날 유세

2022. 05. 22 by 한종수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진천.음성군수 후보들이 잇따라 표심잡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는 주말 지역 곳곳에서 표심을 잡는 유세활동을 이어갔다.

선거를 '축제'로 치르겠다는 송 후보는 공식 유세 첫날인 지난 19일 이월면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야간열차'를 부르며 차량 연단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난 20일 생거진천 전통시장을 찾은 송 후보는 선거운동원과 춤을 추며 유세를 축제 분위기로 만들었다.

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와 전통시장을 방문한 국민의 힘 김경회 진천군수 후보도 경대수 중부3군당협위원장과 도의원·군의원 후보들이 집결한 가운데 합동유세를 했다.

조병옥 음성군수 후보와 노영민 도지사 후보는 22일 음성전통시장을 찾아 합동유세를 벌이며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음성읍 제일연합 사거리에 열린 합동유세에는 지지자와 5일장을 찾은 군민들이 모이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조 후보는 “지난 4년 간 △청렴과 원칙 △과감한 결단력과 확고한 신념 △강력한 추진력과 40년간의 행정 경험 등을 바탕으로 민선 역사상 최대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구자평 국민의힘 음성군수 후보는 지난 20일과 22일 금왕읍 무극 금빛시장과 음성전통시장을 방문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와 합동유세를 펼쳤다.

구 후보는 “민선7기는 중부내륙철도지선과 대기업 유치 실패 등 전시행정만 가득한 시절로 기억될 것"이라며 "이제는 지방 정권도 교체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진천.음성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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