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괴산군수 선거에 나서는 국민의힘 송인헌(66‧사진) 후보가 ‘괴산 2배 발전 5대 핵심공약’중 첫 번째 농업 분야 핵심 공약을 23일 발표했다.
괴산 2배 발전 5대 핵심공약은 △부농 괴산 실현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인재 양성 위한 ‘괴산군 교육강군 5개년 계획’ △노년이 행복한 슬로우시티 괴산 건설 △전 군민이 안전한 행복한 괴산 건설 등이다.
송 후보는 “농민이 잘 살아야 괴산이 살 수 있다. 괴산군이 유기농을 선포한 지 올해로 10주년이다. 친환경 농산물 시장이 매년 약 5.8%씩 성장하고 있다. 친환경·유기농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는 9월 열리는 세계유기농엑스포를 통해 ‘세계속의 괴산’으로 브랜드화 전략을 추진하겠다”며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는 괴산 절임배추와 유기농산업을 연계해 괴산만의 유기농특화도시로 키울 수 있는 별도의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 하겠다”고 덧붙였다. 괴산 김진식 기자wsltlr1220@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