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충북 제천 청년 100인 모임(남성 대표 이남준, 여성 대표 이예은)이 23일 김창규 국민의힘 제천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청년 100인 모임은 이날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과 상식, 자유민주주의 시장 경제를 추구하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 기조 속에서 제천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적임자는 김창규 후보”라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무너진 제천 경제를 조기에 회생시킬 수 있는 정책비전과 역량을 가진 김창규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창규 후보와 청년 모임 100인 대표는 ‘청년들의 일하고 싶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든다’, ‘청년들이 부모 도움 없이 독립할 수 있도록 청년 주거지원에 힘쓴다’,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청년들에게 보장하며 지원한다’, ‘제천시 사업에 있어 청년 우선권의 기회를 제공한다’, ‘제천시장 직속 청년정책기구를 설립해 청년들의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을 주기적으로 수렴한다’ 등의 내용이 담긴 협약을 체결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