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천성남 기자］김동일 국민의 힘 보령시장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를 위한 필승결의 대회가 (구)대천역 앞 중앙시장 인근서 표심몰이에 나섰다.
이날 시민과 당원 등 3000여 명이 운집해 ‘김동일’을 연호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대천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질서정연한 모습 속에 유세 후 뒷정리도 말끔히 하는 등 모범을 보이기도 했다.
김동일 후보는 "집을 질 때 숙련공은 자르고 켜고 맞추고 끼우지만, 견습공은 심부름하며 기술을 익혀나가는 데만도 수년의 시간이 걸린다"며 "보령시라는 집이 완성되고 있는데 견습공에게 맡겨 어느 세월에 집 짓는 법을 배워 다시 시작할 여유가 있나, 저 김동일이 숙련된 기술로 멋진 보령을 완성할 것이니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김동일 후보를 지지하는 한 시민은 "매번 선거마다 상대방의 흠집 내기와 약점 공략만 일삼는 네거티브만 보다가 자신이 더 잘 할 수 있는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는 김후보가 성숙한 선거문화의 표상"이라고 말했다.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