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은성 기자]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31일 오후 6시에 종료된다.
치열했던 당진시장 후보 쟁탈전이 막을 내리는 가운데 국민의힘 오성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기재 후보의 시민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마지막 총력전을 펼쳤다.
오 후보는 “확실한 경제회복으로 당진의 경제 재도약을 이루기 위해 발로 뛰는 시장이 되겠다”라며“임기 내 석문국가산업단지 100%분양과 66만㎡(20여만 평) 명품 수변공원 조성, 당진 공공의료원 건립 및 주야간 아동 전문 병동 설치 등, 당진 정주 여건을 향상하게 시킬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 후보는 “당진 핵발전소 시도 원천봉쇄,1만개의 일자리,일거리 창출, RE100 전용 산단조성,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정책으로 시민의 삶의질 개선에 주력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같은 날 오 후보와 김 후보 캠프는 오후 6시 30분 각각 구터미널 앞과 신선아파트 앞에서 피날레 유세와 해단식을 끝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종료한다.
당진 이은성 기자les7012@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