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4.5 청주시의원 나선거구(상당구 중앙동·성안동·탑대성동·금천동·용담명암산성동) 보궐선거 출마 여야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냈다.
국민의힘은 박선옥 중앙위원회 여성분과부위원장, 박현순 전 청주시의원, 반덕현 전 국제라이온스 충북지구 사무총장, 이민기 전 언론인, 이상조 충북예총 부회장(가나다 순)이 후보에 나섰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서류심사·면접 후 12일까지 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남상문 도종환 국회의원 비서, 박한상 도당 홍보소통위원장, 최충진 전 청주시의장이 공천을 신청했다.
민주당은 이번주 중 공관위 회의를 열어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지난 달 23일 민주당 충북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정우철 전 청주시의원은 무소속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