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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31개, 대전·세종·충남 238개 투표소서 진행...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 코로나19 격리 환자, 일시 외출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특별투표소서

4년간 조합 이끌 일꾼 뽑는 선거의 날 밝았다

2023. 03. 07 by 이정규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4년간 조합을 책임질 일꾼을 뽑는 조합장 선거의 날이 밝았다.

7일 충북·대전‧세종‧충남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8일 충북에서는 일반투표소 117곳과 특별투표소 14곳 등 131개 투표소에서 76명의 농협·산림조합장 선거가 진행된다.

대전‧세종‧충남에서는 238개 투표소에서 183명의 농·수·산림조합장을 선출하는 투표를 하게 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선거인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그 밖에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지참해 투표소에 가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각 선거인 앞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에 게재된 투표소 현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 또는 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특집 홈페이지(https://www.nec.go.kr/site/jvt/main.do)에서도 투표소 주소와 약도를 조회할 수 있다.

투표할 때에는 기표소에 있는 기표용구로 기표란에 기표해야 하며, 어느 후보자에 기표한 것인지 알 수 없는 경우나 두 후보자 이상의 란에 기표한 경우 무효가 돼 유의해야 한다.

선관위는 투표가 마감되면 투표함을 개표소로 이동해 각 후보자가 선임한 개표참관인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표를 진행한다.

개표 결과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및 동시조합장선거 통계시스템(http://infojh.nec.go.kr/web/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거일에 코로나19로 격리 중인 선거인은 투표 목적에 한해 8일 오전 11시 50분부터 일시 외출해 구·시·군마다 설치되는 격리자 특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특별투표소 투표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구체적인 투표방법 및 투표시간은 관할 선관위(☎1390) 또는 조합에 문의하면 된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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