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더불어민주당 박한상 예비후보가 16일 청주시상당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4·5 청주시의회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박한상 후보는 후보 등록 후 “이번 선거는 단순한 기초의원 한 석을 선출하는 데 그치는 선거가 아니다”라며 “친일 행각을 일삼는 현 정부와 도지사, 시민들과 숙의·소통하지 않는 청주시장에게 시민의 회초리를 들 한 사람을 뽑는 중요한 자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본인은 17년간 백화점, 아울렛 등지에서 근무했던 유통전문가”라며 “성안길, 육거리 시장 등 구도심을 살리고 청주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일조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