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내년 총선에서 천안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7일 귀향보고·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정 전 장관은 이날 국립공주대 천안공과대학 9공학관 컨벤션홀에서 ‘소통과 혁신의 길’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28일 장관직에서 물러나고, 29일 선관위에 천안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천안시 성환읍 신방리가 고향이고, 성환 신방초교, 대전고, 서울대 농과대학을 졸업했다.
그는 "평생 행정가로 살았다. 이를 바탕으로 천안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재기 기자 newsart70@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