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오광연 기자］고명권 피부과원장이 22대 보령.서천 국회의원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사진>
고 예비후보는 3일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소신있는 정치를 하겠다며 정치꾼이 되지 않겠다고 선언 했다.
그는 “자신은 중도보수의 길로 가겠다. 지금의 정치 현상이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며“국회의원의 특혜를 없애는 국회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지역의 현안 문제점으로 △중소도시의 인구감소 및 출산률의 급격한 감소에 따른 경제구조의 악화 △미래의 안전한 먹거리 및 농수산물의 유통문제 △초고령시대에 걸맞는 노인복지의 중요성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의료의 절실함 △관광해양힐링도시로서의 인프라구축△지방의 고등교육의 취약성 및 농어촌 특별전형의 절대적 요구등을 꼽았다.
서천이 고향인 고 예비후보는 보령에서 지난 1999년 고명권 비피부과를 개원하고,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국민캠프 국민대통합위원회 특보로 활동했다.
보령 오광연기자okh2959@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