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단국대 의과대 김연(더불어민주당‧사진) 연구교수는 4일 "더 이상 민생이 침몰하고 민주주의가 후퇴하는 참담함을 지켜볼 수만은 없다"며 천안병 출마를 선언했다.
김 교수는 이날 천안시청브리핑실에서 회견을 열고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와 경제를 회복하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지키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시민의 뜻을 현실로 담아낼 존재감 있는 천안의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했다.
정치, 경제, 복지, 지역개발 등 4대 과제를 제시하고, 90개 실천 사항을 예고했다.
교육학 박사인 이 교수는 10‧11대 충남도의원을 지냈으며,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과, 충남여성포럼 선임대표, 충남국외소재문화재 실태조사 단장 등을 지냈다. 최재기 기자 newsart70@dynews.co.kr